네... 그럼 본격 EE!ePC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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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PC 개봉! 상자를 열어보시면 본체와 충전기, 배터리뿐만 아니라 상당한 양의(?) 기본 물품들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키보드 덮개와 노트북을 닦는 전용천, 아수스 마우스와 파우치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배터리도 6셀이여서 추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아도 어디든지 넉넉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구성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외에 사용자설명서와 XP복구 DVD를 비롯한 자잘한 기타 설명서들이 들어 있습니다. eeePC 1000H에는 DVD를 읽을만한 장치가 기본으로 없기 때문에 만약 복구 미디어를 쓰시려고 한다면 외장형 ODD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팜레스트 왼쪽 하단에는 인텔아톰 스티커와 XP 스티커가 사이좋게 붙어있습니다. (전 리눅스를 좋아해서 리눅스용이 들어오길 바랬는데... 상품을 판매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들어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더군요.) 그리고 돌비 사운드 룸이라는 스티커도 있는데, 사실 eeePC 1000H의 스피커는 방(Room) 안을 다 채우기에는 역부족인 듯 합니다.
그리고 LED 표시등과 터치패드입니다. 터치패드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꽤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LED 표시등은 간결하게 네개로 끝입니다.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만 굳이 단점을 지적하자면 블루투스 표시등과 무선랜 표시등의 분리가 안되었다는 겁니다. 사실 윈도 XP이든 리눅스이든 블루투스 연결관리자 프로그램을 쓰기 때문에 그냥 화면만 보면 블루투스가 켜져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만,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키보드의 경우, 펑션키가 잘 되어있어 무선을 켜고 끄거나 절전모드 전환, 소리 조절도 쉽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른쪽 시프트키가 너무 작아서 평소의 습관대로 시프트를 누르려고 하면 꼭 위쪽 방향키가 눌리게 되어 처음에 적응이 잘 안되고, 엄청 짜증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냥 왼쪽의 시프트를 누르는 것이 가장 나은 대안일 듯 싶습니다. (왼쪽 시프트키는 정상사이즈입니다)
전체적인 키보드의 터치감은 고급노트북에 비하면 좋지않지만 이 정도 사이즈와 가격에서는 정말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LG노트북 키보드의 철판두드리는 느낌보다 훨씬 낫습니다 'ㅅ')
터치패드의 경우에는 손가락에 닿는 느낌이 그리좋지 않습니다. 나름 저가형이라서 그런걸까요? 역시 버튼들도 부드럽게 눌리지 않고 딱딱한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이 눌리는 부분이 정 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 부분에 있어 이것도 좀 불편한 요소이긴 합니다. 하지만 같이 제공하는 마우스는 이와달리 아주 부드럽게 잘 작동합니다. 마우스도 노트북처럼 작으니 휴대하실때 마우스를 같이 챙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씽크패드의 특별한 포인팅 장치나 터치스크린 같은 게 없으면 대부분의 노트북들이 외장 마우스 없이 쓰기는 좀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LCD와 웹캠입니다. 스크린은 작지만(10인치) 와이드이고, 동영상 강의를 본다던지 간단하게 문서작성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기에는 전혀 불편이 없었습니다. 특별한 점은 1024*600의 작은 화면이 아쉬운 분들을 위해 화면 스크롤링 기능을 제공한다는 건데요. 화면의 해상도를 1024*768로 지정한 상태에서 마치 웹브라우저를 쓰듯 전체화면을 스크롤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간단한 설정만하면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웹캠은 1.3메가픽셀. 그냥 적당하게 웹캠채팅을 하거나 간단하게 사진찍는 정도로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음성채팅을 할 때 필수인 마이크는 LCD 하단에 있어 적절한 배치라고나 할까요 'ㅅ'
힌지부분은 금속제로 마감해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접고 펼때도 깔끔한 느낌입니다. 또 노트북이 닫혔을 때에도 빈틈없이 잘 닫혔습니다.
측면부분들의 포트들입니다. 오른쪽에는 전원포트와 두개의 USB, 그리고 D-sub 출력단자와 메모리카드슬롯이 있습니다. 처음에 뭔가 꽂혀있길래 눌러봤더니 그냥 SD라고 적힌 구멍마개(?)가 튀어나오더군요. 왼쪽에는 락 홀과 랜단자, 그리고 나머지 USB 포트 한개, 마이크와 스피커 아웃 단자가 있고 방열구가 있습니다. 사실 이제는 모뎀을 거의 안쓰는 시대라 랜포트만 있는 게 당연한 듯 싶네요.
뒤집은 상태와 배터리 분리 상태.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6셀인데, 노트북이 작아서 상대적으로 크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노트북이 작다보니 이런 식으로 디자인한 것 같은데 정말 좋은 설계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배터리의 예술성(?)이랄까요. 힌지부분과 딱 맞아떨어지게 부착되기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들은 아마 둥글게 나온부분이 배터리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또 이런 설계덕분인지 노트북을 펼쳤을 때 키보드에 적당한 기울기가 생겨 타이핑할 때 상당히 편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실 때는 그냥 간단하게 바닥면의 나사 두개만 풀어주면 됩니다. 처음에 나사를 풀고 밑을 열려고 하니까 잘 안열려서 정말 살살 열었는데(예전에 다른 노트북을 아무생각 없이 잡았다가 외장이 부러진적이 있어서 엄청 조심스럽게 열었습니다 =ㅅ=) 알고보니 플라스틱이 그냥 걸리는 형태이더군요. 그냥 적당히 힘을 주면 쉽게 개방할 수 있습니다. 또 안쪽에는 판금이 꼼꼼하게 덧씌워져있어 발열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푹푹찌는 한 여름에 장시간 무선인터넷을 쓰고 동영상을 봐도 키보드에서 약간 미적지근한 정도의 열만 올라올 뿐, 불쾌감은 없었습니다.
기본장착된 램은 1기가(최대 2기가), 단일모듈 구성이고 무선랜카드는 최신 표준인 N까지 지원합니다. 칫솔님의 말씀에 따르면 무선랜 N을 잡을 때 문제가 있다는데, 저는 N 라우터나 AP가 없어서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넷기어 무선 G 라우터에 연결했을 때에는 속도도 정상적으로 잡히고 끊김현상도 없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재미있게도 2.5인치 사타방식입니다. 2.5인치 하드가 작은 몸체에 들어가 있으니 어울리지않아 좀 웃기게 보이기도 하더군요 ^ㅅ^ 2.5인치면 무겁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1.8인치를 찾아해메지 않고 평범한 2.5인치 일반노트북용 사타하드를 꽂으면 되니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또 하드의 가격도 1.8인치보다 2.5인치가 싸니 부담도 적겠고요.
바닥면을 닫다보니 스피커가 눈에 띄었습니다. 스피커가 키보드 바로 양옆에 있지않고 아래쪽을 향해서 그런걸까요? 일반 노트북에 비해 소리가 작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방안에서 조용히 쓰는데 들리지가 않아요!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동영상 강의보고, UCC 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EBS강의를 600kbps 스트리밍 재생을 할 때 볼륨을 최대로 하면 듣기에 딱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크기비교입니다. (써놓고보니 사진순서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만, 그냥 패스해주세요!) 14.1인치 씽크패드 와이드 위에 놓고 보니 UMPC라고 하기에는 조금 큰 느낌입니다. 무게도 1.4-1.6kg 정도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 부분을 지적하시면서 차라리 12.1인치 노트북이 낫지않냐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eeePC 1000H가 더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가일뿐만 아니라 보시는 바와같이 전원아답타도 작고 가벼워 휴대성에서는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죠. 또 어짜피 특별하게 게임을 한다던지 할게 아니라면 eeePC만큼 적당한 선택도 없을거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들어있던 파우치와 마우스. 어떤 분은 간단 리뷰에 있던 사진을 보시더니 노트북보다 저 마우스가 탐난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정도로 깔끔하고 편한 마우스입니다. 파우치도 같이 있어 책상에 노트북을 노출(?)시키지 않고 넣어두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마무리가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시프트키의 문제점과 무선랜 'N'과의 연결이 불안하는 점에서 좀 아쉽긴 합니다.
메신저나 인터넷 등 간단한 작업을 주로하고, 동영상 강의정도를 보시는 용도로는 제일 최적입니다. 작아서 이동하기도 쉽고, 발열도 적으니까요. 항상 인터넷에 접속하시는 분이라면 와이브로와 함께 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개발하시는 분들이나 워드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오른쪽 시프트키 때문에 한번 실물을 보시거나 키보드를 많이 쓰는 분들 중에 이 모델을 사셨다면 직접 여쭤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고성능의 게임은 당연히! 될 리가 없으므로 그런 용도로는 구입하시는 걸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정도의 가벼운 캐주얼 게임들은 무리없이 작동하니, 간단한 게임정도는 문제될 게 없겠죠.
네! 이로서 EeePC 1000H 리뷰를 마칩니다. 여기까기 읽어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이 글을 쓰느라고 엄청 힘들었는데요.. .일단 아래에 보시듯, 사진찍고 노트북을 재부팅했더니 상큼하게 커널패닉 한방! 터지더군요. 아마 자기말고 다른 노트북을 올려놓기까지 했다고 자가시스템붕괴를 시도한 듯 합니다.
게다가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의 텍스트큐브 닷컴이 리눅스에서만 사진기로 찍은 사진을 차별하는데다가(업로드에서 보이지 않죠) ㅠㅠ 심지어 올린 사진의 카피파일을 만들더니 지멋대로 사진들을 날리고... 게다가 업로드는 왜 그렇게 느려터진 것인지! 하여튼 정말정말 힘든 리뷰였습니다......
시간이 나는데로, 한번 T61도 리뷰해보겠습니다. 하지만 텍스트큐브닷컴이 너무 불안정해 언제 올릴지는 정확히 말씀드릴수가 없군요...
하여튼! 결국 전 승리했다는 게 오늘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팜레스트 왼쪽 하단에는 인텔아톰 스티커와 XP 스티커가 사이좋게 붙어있습니다. (전 리눅스를 좋아해서 리눅스용이 들어오길 바랬는데... 상품을 판매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들어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더군요.) 그리고 돌비 사운드 룸이라는 스티커도 있는데, 사실 eeePC 1000H의 스피커는 방(Room) 안을 다 채우기에는 역부족인 듯 합니다.
그리고 LED 표시등과 터치패드입니다. 터치패드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꽤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LED 표시등은 간결하게 네개로 끝입니다.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만 굳이 단점을 지적하자면 블루투스 표시등과 무선랜 표시등의 분리가 안되었다는 겁니다. 사실 윈도 XP이든 리눅스이든 블루투스 연결관리자 프로그램을 쓰기 때문에 그냥 화면만 보면 블루투스가 켜져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만,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키보드의 경우, 펑션키가 잘 되어있어 무선을 켜고 끄거나 절전모드 전환, 소리 조절도 쉽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른쪽 시프트키가 너무 작아서 평소의 습관대로 시프트를 누르려고 하면 꼭 위쪽 방향키가 눌리게 되어 처음에 적응이 잘 안되고, 엄청 짜증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냥 왼쪽의 시프트를 누르는 것이 가장 나은 대안일 듯 싶습니다. (왼쪽 시프트키는 정상사이즈입니다)
전체적인 키보드의 터치감은 고급노트북에 비하면 좋지않지만 이 정도 사이즈와 가격에서는 정말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LG노트북 키보드의 철판두드리는 느낌보다 훨씬 낫습니다 'ㅅ')
터치패드의 경우에는 손가락에 닿는 느낌이 그리좋지 않습니다. 나름 저가형이라서 그런걸까요? 역시 버튼들도 부드럽게 눌리지 않고 딱딱한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이 눌리는 부분이 정 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 부분에 있어 이것도 좀 불편한 요소이긴 합니다. 하지만 같이 제공하는 마우스는 이와달리 아주 부드럽게 잘 작동합니다. 마우스도 노트북처럼 작으니 휴대하실때 마우스를 같이 챙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씽크패드의 특별한 포인팅 장치나 터치스크린 같은 게 없으면 대부분의 노트북들이 외장 마우스 없이 쓰기는 좀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LCD와 웹캠입니다. 스크린은 작지만(10인치) 와이드이고, 동영상 강의를 본다던지 간단하게 문서작성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기에는 전혀 불편이 없었습니다. 특별한 점은 1024*600의 작은 화면이 아쉬운 분들을 위해 화면 스크롤링 기능을 제공한다는 건데요. 화면의 해상도를 1024*768로 지정한 상태에서 마치 웹브라우저를 쓰듯 전체화면을 스크롤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간단한 설정만하면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웹캠은 1.3메가픽셀. 그냥 적당하게 웹캠채팅을 하거나 간단하게 사진찍는 정도로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음성채팅을 할 때 필수인 마이크는 LCD 하단에 있어 적절한 배치라고나 할까요 'ㅅ'
힌지부분은 금속제로 마감해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접고 펼때도 깔끔한 느낌입니다. 또 노트북이 닫혔을 때에도 빈틈없이 잘 닫혔습니다.
측면부분들의 포트들입니다. 오른쪽에는 전원포트와 두개의 USB, 그리고 D-sub 출력단자와 메모리카드슬롯이 있습니다. 처음에 뭔가 꽂혀있길래 눌러봤더니 그냥 SD라고 적힌 구멍마개(?)가 튀어나오더군요. 왼쪽에는 락 홀과 랜단자, 그리고 나머지 USB 포트 한개, 마이크와 스피커 아웃 단자가 있고 방열구가 있습니다. 사실 이제는 모뎀을 거의 안쓰는 시대라 랜포트만 있는 게 당연한 듯 싶네요.
뒤집은 상태와 배터리 분리 상태.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6셀인데, 노트북이 작아서 상대적으로 크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노트북이 작다보니 이런 식으로 디자인한 것 같은데 정말 좋은 설계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배터리의 예술성(?)이랄까요. 힌지부분과 딱 맞아떨어지게 부착되기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들은 아마 둥글게 나온부분이 배터리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또 이런 설계덕분인지 노트북을 펼쳤을 때 키보드에 적당한 기울기가 생겨 타이핑할 때 상당히 편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실 때는 그냥 간단하게 바닥면의 나사 두개만 풀어주면 됩니다. 처음에 나사를 풀고 밑을 열려고 하니까 잘 안열려서 정말 살살 열었는데(예전에 다른 노트북을 아무생각 없이 잡았다가 외장이 부러진적이 있어서 엄청 조심스럽게 열었습니다 =ㅅ=) 알고보니 플라스틱이 그냥 걸리는 형태이더군요. 그냥 적당히 힘을 주면 쉽게 개방할 수 있습니다. 또 안쪽에는 판금이 꼼꼼하게 덧씌워져있어 발열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푹푹찌는 한 여름에 장시간 무선인터넷을 쓰고 동영상을 봐도 키보드에서 약간 미적지근한 정도의 열만 올라올 뿐, 불쾌감은 없었습니다.
기본장착된 램은 1기가(최대 2기가), 단일모듈 구성이고 무선랜카드는 최신 표준인 N까지 지원합니다. 칫솔님의 말씀에 따르면 무선랜 N을 잡을 때 문제가 있다는데, 저는 N 라우터나 AP가 없어서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넷기어 무선 G 라우터에 연결했을 때에는 속도도 정상적으로 잡히고 끊김현상도 없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재미있게도 2.5인치 사타방식입니다. 2.5인치 하드가 작은 몸체에 들어가 있으니 어울리지않아 좀 웃기게 보이기도 하더군요 ^ㅅ^ 2.5인치면 무겁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1.8인치를 찾아해메지 않고 평범한 2.5인치 일반노트북용 사타하드를 꽂으면 되니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또 하드의 가격도 1.8인치보다 2.5인치가 싸니 부담도 적겠고요.
바닥면을 닫다보니 스피커가 눈에 띄었습니다. 스피커가 키보드 바로 양옆에 있지않고 아래쪽을 향해서 그런걸까요? 일반 노트북에 비해 소리가 작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방안에서 조용히 쓰는데 들리지가 않아요!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동영상 강의보고, UCC 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EBS강의를 600kbps 스트리밍 재생을 할 때 볼륨을 최대로 하면 듣기에 딱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크기비교입니다. (써놓고보니 사진순서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만, 그냥 패스해주세요!) 14.1인치 씽크패드 와이드 위에 놓고 보니 UMPC라고 하기에는 조금 큰 느낌입니다. 무게도 1.4-1.6kg 정도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 부분을 지적하시면서 차라리 12.1인치 노트북이 낫지않냐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eeePC 1000H가 더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가일뿐만 아니라 보시는 바와같이 전원아답타도 작고 가벼워 휴대성에서는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죠. 또 어짜피 특별하게 게임을 한다던지 할게 아니라면 eeePC만큼 적당한 선택도 없을거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들어있던 파우치와 마우스. 어떤 분은 간단 리뷰에 있던 사진을 보시더니 노트북보다 저 마우스가 탐난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정도로 깔끔하고 편한 마우스입니다. 파우치도 같이 있어 책상에 노트북을 노출(?)시키지 않고 넣어두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마무리가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시프트키의 문제점과 무선랜 'N'과의 연결이 불안하는 점에서 좀 아쉽긴 합니다.
메신저나 인터넷 등 간단한 작업을 주로하고, 동영상 강의정도를 보시는 용도로는 제일 최적입니다. 작아서 이동하기도 쉽고, 발열도 적으니까요. 항상 인터넷에 접속하시는 분이라면 와이브로와 함께 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개발하시는 분들이나 워드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오른쪽 시프트키 때문에 한번 실물을 보시거나 키보드를 많이 쓰는 분들 중에 이 모델을 사셨다면 직접 여쭤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고성능의 게임은 당연히! 될 리가 없으므로 그런 용도로는 구입하시는 걸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정도의 가벼운 캐주얼 게임들은 무리없이 작동하니, 간단한 게임정도는 문제될 게 없겠죠.
네! 이로서 EeePC 1000H 리뷰를 마칩니다. 여기까기 읽어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이 글을 쓰느라고 엄청 힘들었는데요.. .일단 아래에 보시듯, 사진찍고 노트북을 재부팅했더니 상큼하게 커널패닉 한방! 터지더군요. 아마 자기말고 다른 노트북을 올려놓기까지 했다고 자가시스템붕괴를 시도한 듯 합니다.
게다가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의 텍스트큐브 닷컴이 리눅스에서만 사진기로 찍은 사진을 차별하는데다가(업로드에서 보이지 않죠) ㅠㅠ 심지어 올린 사진의 카피파일을 만들더니 지멋대로 사진들을 날리고... 게다가 업로드는 왜 그렇게 느려터진 것인지! 하여튼 정말정말 힘든 리뷰였습니다......
시간이 나는데로, 한번 T61도 리뷰해보겠습니다. 하지만 텍스트큐브닷컴이 너무 불안정해 언제 올릴지는 정확히 말씀드릴수가 없군요...
하여튼! 결국 전 승리했다는 게 오늘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