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죽어가는 삶을 산다는 것은
가장 평범한 나날을 보내는 것이고
그리하여 나는
가장 평범한, 그런 죽음의 길로 나아가야지
나는 죽어서도 걸어갈 것인가 아니면
죽어서 그 자리에 멈출 것인가 잘모르지만
아직은 잘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멈추지 말아야지, 내가 만약 지금 이 순간에
이 자리에서 멈춰야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무심하게 내 양쪽 다리를 천천히 움직일 것이다.
하루하루 죽어가는 삶을 산다는 것은
가장 평범한 나날을 보내는 것이고
그리하여 나는
가장 평범한, 그런 죽음의 길로 나아가야지
나는 죽어서도 걸어갈 것인가 아니면
죽어서 그 자리에 멈출 것인가 잘모르지만
아직은 잘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멈추지 말아야지, 내가 만약 지금 이 순간에
이 자리에서 멈춰야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무심하게 내 양쪽 다리를 천천히 움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