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분들께서는 할 일이 이토록 없는가?
일단 결론을 먼저 말한다면, 국민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알아서 해주기 때문이다.
현재의 '자칭 보수'라고 칭하는 자들은 역사와 좌빨, 이 두가지 주제에 대한 것 외에는 별로 하는 일이 없다.(그게 다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다인 듯 하다.) 물론 최근들어 종부세 위헌 판결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는 있지만 이것은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그들이 나서서 하는 일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국민은 무엇을 하기에 이토록 '자칭 보수'들이 살기 좋은 풍토를 만들고 있는 것인가? 이들 자칭 보수라는 종족의 특성은 1. 친일파와 깊은 연관이 있다, 2. 갖가지 연관관계(학연, 지연, 혈연)를 통한 계급, 정치색을 통일한다, 3. 자신의 하위 계급으로부터 이익을 착취하는 구조를 옹호한다, 가 있다. 이 3가지 요소는 모두 그들의 생존과 이익을 지키는데 필요한 요소도 있고, 또 필요한 요소이면서 동시에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지 못하는 것, 그리고 아예 자신들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는 것도 있다.
그렇다면 1번의 경우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한 키워드는 바로 박정희이다. 아마도 착각 속에서 이루어진 반(半)민주화때문인지, 우리나라 국민들은 위대한 독재자이자 친일파인 '박정희'를 아직도 대다수 옹호하고 있다고 보인다. 물론 그이(박정희)께서 잘못된 일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어디에선가 베낀 듯 한) 적절한 대책들을 펼쳐 나라의 '전체적 경제 수준'을 올렸던 것은 분명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그런 위대한 독재자, 유신귀신이기 이전에 그는 바로 '친일파'였다는 점이다.
자칭 보수들은 박정희를 이른바 pro-job(개인적 성취감을 위한 직업이지 일제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규정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 분명 그는 일제가 자신들의 침략 야욕을 위한 일본군대의 장교로 있으면서 심지어 독립군을 토벌하는 군에 소속해있기도 했는데, 대체 왜 자칭 보수들은 무덤 속 박정희를 아직도 그렇게 친일파가 아니라고 하는 것일까?
나는 자칭 보수 자신들이 친일파이거나 그들을 통해 이익을 얻기 때문에 그런 논리를 전개한다고 본다. 박정희를 친일파라고 규정하지 않고, 다만 출세욕이 많아서, 또 개인적인 능력과 직업의 성취를 위해 그랬다고 하면 정말 나라를 팔아먹었던 이완용급의 반역자가 아닌 이상 적어도 '일본군 장교 나으리'(일제의 침략 도구)수준까지 해먹었던 이전의 친일파들과 또 그의 자손, 그리고 그들과 이익관계를 같이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더위나 할 것 없이 좋은 변명거리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도 자신들이 박정희처럼 자신들의 능력을 가지고 출세를 위해서 그랬던 것이니까, 이른바 친일파라고 하는 자들의 재산환수의 문제도 그 친일파들이 '잘나가서' 그랬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미 죽었고, 분명한 역사적 사실을 남기고 사라진 친일파이자 한때는 남로당 당원이었던 박정희를, 자칭 보수들은 아직도 들볶으면서 그 사람만은 제발 친일파로 넣지 말라고 간곡한 발광(?)을 하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박정희를 아직도 위대한 경제의 화신으로 생각하지 친일파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스코어로는 자칭 보수가 안전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교과서들, 특히 역사교과서들은 어느정도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멍청한 주류 국민들의 자손들이 '국민 수준'이 될 즈음에는 자칭 보수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따라서 같은 편인 이명박이 칼을 잡았을 때 미리 손을 써 자신들의 위치를 사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그냥 사실만을 써놓은 교과서들이 '좌빨' 폭격을 맞고 심지어 부록으로 김구선생님까지 좌빨로 몰아가는 상황이 온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일들은 그들이 항상해왔던 일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좌빨척결, 그이께서는 친일파가 아닙니다, 이렇게 몸에 박혀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숨쉬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다보니 그들은 별로 하는 일이 없어보인다. 현상유지를 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다만 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뿐이다.
그러면 나머지를 살펴보자. 2번의 케이스를 살펴보면 이건 자칭 보수들이 나서서 건들일 필요도 없는 것이다. 알아서 '서연고 서성한'하는 고등학생들과 부모들, 지역주의 떡밥을 알아서 물어주는 국민들과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아직도 예전과 같이 이런 곳에 들어가면 아, 나의 자식들도 출세하겠거니 하면서 학원에 돈을 바치고 정작 하루의 2/3에서 1/3의 시간을 보내는 공교육 현장에 대한 개선할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다. 물론 개인이 너무나 뛰어나서 사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상한 것들을 좔좔 외워서 수능시험을 봐 좋은 대학이라는 곳에 가면 그건 별로 할말이 없다. 그 사람이 잘난 것이니까.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모두 자칭 보수들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좋다는 대학을 나와 모두들 취직도 잘하고 학연으로 연결이 되는 것인가? 물론 그럴 수 있을 것이지만 대학들은 이런 것을 노리고서 장사를 하기 시작한다. 즉, 될 사람은 미리 되는 방식으로 모집요강을 바꾸고 나머지는 수시2-1이니 2-2이니 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이른바 자칭 보수들과 수구들은 불법으로 얻은 해외국적으로 외국인학교나 아예 해외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이른바 외국인 특기자 전형, 과학고, 영재고를 비롯한 특목고를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굳혀나간다. 이 와중에 국민들은 자신의 자녀들도 이렇게 되길 바라면서 계속 사교육비를 지출할 뿐, 전체적인 공교육에는 신경쓰지 못하며 결국 인생은 한방!이 되는 것이다. 학생들이 수능에 목을 매달다가 진짜로 목을 매다는 미친 현실이 구현된 것이다.(사실 19살에 인생이 한방에 간다는 현실이 보편화된 사회가 존재한다면 그건 미친 사회일 것인데, 그게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교육은 바뀔 생각을 안한다. 아니 바꿀 이유가 없다. 국민들이 알아서 보수의 뜻에 따르고 부조리한 현실에 가담하니 그 상태에서 이익을 보는 자칭 보수분들이 이걸 바꿀 이유는 전혀없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 부딫쳐 정치에서 멀어질 때, 그들이 점점 커지니 말이다.
한편 지역주의는 어떤가? 이번 부산의 야구팬들이 보여준 추태나, 문근영을 향한 좌빨욕설 사건도 보면 어이가 없지만 이런 것은 대한민국에서 정말로 보편화되어있다. 아마 나조차도 이런 글을 썼다는 이유로, 내 성씨를 물어보고, 태어나서 자란 곳을 묻는 등등(참고로 필자는 인천-서울에서 벗어나서 살아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어쩌고 해서 보수라는 사람들은 결국은 나를 좌빨로 몰아갈 것이다. 이 좌빨이라는 욕설에는 다양한 요소가 내포되어있는데, 이른바 반국가주의, 또 국가해체를 비롯한 사회주의에 관련되었으며 그런 인간들의 인성은 사기치기 좋아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인간도 판다 등등 이런 식이다.
그래서 영남권 사람들을 비롯한 '외부' 지역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좌빨이 아님을 사랑하며 더욱 굳은 결의로 자신들의 있지도 않은 괴상한 색깔찾기를 한다. 이런다고 그들의 이익이 지켜지는 것일까? 아까 예로 들었던 부산의 그 지역주의는 어떨까? 야구로 색을 찾는다는 건데, 사실 잘난 영남의 항구인들은 롯데야구장에 돈을 바치고(롯데가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가? 아니다. 단지 그 지역은 장사터일 뿐이다), 또 잘난 푸산(Pusan) 영화제에 돈내고 다니며, 경제의 흐름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흘려보낼거라고 믿었던 KTX에게 오히려 정기를 빨리며 점점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로 모른다. 보수들이 자신들의 지역주의 환성속에 그들을 쪽쪽 빨아먹고 있다는 사실을. 이건 강원도 지방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사실 산너머에 돈투자할 바보들은 없는데도 그냥 몰표를 쏟고, 성추행범도 아무렇지 않게 뽑아준다 'ㅅ'
그러고보니, 이런 것은 3번의 요소에도 잘 들어맞는다. 삼성, LG, 롯데, 신세계 등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나라를 먹여서 살린다? 사실 이들은 족족 훔쳐먹는 것은 잘하나 돌려주는 것을 못하고, 하청업체를 괴롭히며 심심하면 사기쳐서 수백-수천억원을 친다.(특히 삼성말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게 많은 돈을 불법으로 해먹는 기업들이 나라를 먹여살리는 일을 한다고 하는것이? 또 이상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이른바 신자유주의적 세계에서 민간소유이므로 언제든지 외국인들의 것이 될수도, 또 우리나라 사람의 소유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삼성이 지금 지분의 50%이상을 단일 외국회사에게 빼앗겨서 소유가 사실상 넘어간다고 쳐도, 우리나라에 있는 삼성이 갑자기 외국으로 날아갈 일은 없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기업의 이익을 내면서 그 국가에 있을것이며 현지에서 고용을 창출할 것이다. AIG같은 외국계 보험회사들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런 불법적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나의 이웃이 다니는 하청업체와 공장을 압박하는 이들의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심지어 벌주지 말라고 애원까지 한다. 대체 이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삼성은 또 하나의 가족이고 LG는 my Life is Good이라서 내버려두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자칭 보수들은 할 일이 사실상 없다. 그들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는 이미 만들어져 있고,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국민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으니 말이다.
일단 결론을 먼저 말한다면, 국민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알아서 해주기 때문이다.
현재의 '자칭 보수'라고 칭하는 자들은 역사와 좌빨, 이 두가지 주제에 대한 것 외에는 별로 하는 일이 없다.(그게 다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다인 듯 하다.) 물론 최근들어 종부세 위헌 판결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는 있지만 이것은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그들이 나서서 하는 일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국민은 무엇을 하기에 이토록 '자칭 보수'들이 살기 좋은 풍토를 만들고 있는 것인가? 이들 자칭 보수라는 종족의 특성은 1. 친일파와 깊은 연관이 있다, 2. 갖가지 연관관계(학연, 지연, 혈연)를 통한 계급, 정치색을 통일한다, 3. 자신의 하위 계급으로부터 이익을 착취하는 구조를 옹호한다, 가 있다. 이 3가지 요소는 모두 그들의 생존과 이익을 지키는데 필요한 요소도 있고, 또 필요한 요소이면서 동시에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지 못하는 것, 그리고 아예 자신들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는 것도 있다.
그렇다면 1번의 경우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한 키워드는 바로 박정희이다. 아마도 착각 속에서 이루어진 반(半)민주화때문인지, 우리나라 국민들은 위대한 독재자이자 친일파인 '박정희'를 아직도 대다수 옹호하고 있다고 보인다. 물론 그이(박정희)께서 잘못된 일만 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어디에선가 베낀 듯 한) 적절한 대책들을 펼쳐 나라의 '전체적 경제 수준'을 올렸던 것은 분명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그런 위대한 독재자, 유신귀신이기 이전에 그는 바로 '친일파'였다는 점이다.
자칭 보수들은 박정희를 이른바 pro-job(개인적 성취감을 위한 직업이지 일제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규정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 분명 그는 일제가 자신들의 침략 야욕을 위한 일본군대의 장교로 있으면서 심지어 독립군을 토벌하는 군에 소속해있기도 했는데, 대체 왜 자칭 보수들은 무덤 속 박정희를 아직도 그렇게 친일파가 아니라고 하는 것일까?
나는 자칭 보수 자신들이 친일파이거나 그들을 통해 이익을 얻기 때문에 그런 논리를 전개한다고 본다. 박정희를 친일파라고 규정하지 않고, 다만 출세욕이 많아서, 또 개인적인 능력과 직업의 성취를 위해 그랬다고 하면 정말 나라를 팔아먹었던 이완용급의 반역자가 아닌 이상 적어도 '일본군 장교 나으리'(일제의 침략 도구)수준까지 해먹었던 이전의 친일파들과 또 그의 자손, 그리고 그들과 이익관계를 같이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더위나 할 것 없이 좋은 변명거리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도 자신들이 박정희처럼 자신들의 능력을 가지고 출세를 위해서 그랬던 것이니까, 이른바 친일파라고 하는 자들의 재산환수의 문제도 그 친일파들이 '잘나가서' 그랬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미 죽었고, 분명한 역사적 사실을 남기고 사라진 친일파이자 한때는 남로당 당원이었던 박정희를, 자칭 보수들은 아직도 들볶으면서 그 사람만은 제발 친일파로 넣지 말라고 간곡한 발광(?)을 하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박정희를 아직도 위대한 경제의 화신으로 생각하지 친일파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스코어로는 자칭 보수가 안전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교과서들, 특히 역사교과서들은 어느정도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멍청한 주류 국민들의 자손들이 '국민 수준'이 될 즈음에는 자칭 보수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따라서 같은 편인 이명박이 칼을 잡았을 때 미리 손을 써 자신들의 위치를 사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그냥 사실만을 써놓은 교과서들이 '좌빨' 폭격을 맞고 심지어 부록으로 김구선생님까지 좌빨로 몰아가는 상황이 온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일들은 그들이 항상해왔던 일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좌빨척결, 그이께서는 친일파가 아닙니다, 이렇게 몸에 박혀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숨쉬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다보니 그들은 별로 하는 일이 없어보인다. 현상유지를 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다만 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뿐이다.
그러면 나머지를 살펴보자. 2번의 케이스를 살펴보면 이건 자칭 보수들이 나서서 건들일 필요도 없는 것이다. 알아서 '서연고 서성한'하는 고등학생들과 부모들, 지역주의 떡밥을 알아서 물어주는 국민들과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아직도 예전과 같이 이런 곳에 들어가면 아, 나의 자식들도 출세하겠거니 하면서 학원에 돈을 바치고 정작 하루의 2/3에서 1/3의 시간을 보내는 공교육 현장에 대한 개선할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다. 물론 개인이 너무나 뛰어나서 사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상한 것들을 좔좔 외워서 수능시험을 봐 좋은 대학이라는 곳에 가면 그건 별로 할말이 없다. 그 사람이 잘난 것이니까.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모두 자칭 보수들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좋다는 대학을 나와 모두들 취직도 잘하고 학연으로 연결이 되는 것인가? 물론 그럴 수 있을 것이지만 대학들은 이런 것을 노리고서 장사를 하기 시작한다. 즉, 될 사람은 미리 되는 방식으로 모집요강을 바꾸고 나머지는 수시2-1이니 2-2이니 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이른바 자칭 보수들과 수구들은 불법으로 얻은 해외국적으로 외국인학교나 아예 해외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이른바 외국인 특기자 전형, 과학고, 영재고를 비롯한 특목고를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굳혀나간다. 이 와중에 국민들은 자신의 자녀들도 이렇게 되길 바라면서 계속 사교육비를 지출할 뿐, 전체적인 공교육에는 신경쓰지 못하며 결국 인생은 한방!이 되는 것이다. 학생들이 수능에 목을 매달다가 진짜로 목을 매다는 미친 현실이 구현된 것이다.(사실 19살에 인생이 한방에 간다는 현실이 보편화된 사회가 존재한다면 그건 미친 사회일 것인데, 그게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교육은 바뀔 생각을 안한다. 아니 바꿀 이유가 없다. 국민들이 알아서 보수의 뜻에 따르고 부조리한 현실에 가담하니 그 상태에서 이익을 보는 자칭 보수분들이 이걸 바꿀 이유는 전혀없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 부딫쳐 정치에서 멀어질 때, 그들이 점점 커지니 말이다.
한편 지역주의는 어떤가? 이번 부산의 야구팬들이 보여준 추태나, 문근영을 향한 좌빨욕설 사건도 보면 어이가 없지만 이런 것은 대한민국에서 정말로 보편화되어있다. 아마 나조차도 이런 글을 썼다는 이유로, 내 성씨를 물어보고, 태어나서 자란 곳을 묻는 등등(참고로 필자는 인천-서울에서 벗어나서 살아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어쩌고 해서 보수라는 사람들은 결국은 나를 좌빨로 몰아갈 것이다. 이 좌빨이라는 욕설에는 다양한 요소가 내포되어있는데, 이른바 반국가주의, 또 국가해체를 비롯한 사회주의에 관련되었으며 그런 인간들의 인성은 사기치기 좋아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인간도 판다 등등 이런 식이다.
그래서 영남권 사람들을 비롯한 '외부' 지역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좌빨이 아님을 사랑하며 더욱 굳은 결의로 자신들의 있지도 않은 괴상한 색깔찾기를 한다. 이런다고 그들의 이익이 지켜지는 것일까? 아까 예로 들었던 부산의 그 지역주의는 어떨까? 야구로 색을 찾는다는 건데, 사실 잘난 영남의 항구인들은 롯데야구장에 돈을 바치고(롯데가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가? 아니다. 단지 그 지역은 장사터일 뿐이다), 또 잘난 푸산(Pusan) 영화제에 돈내고 다니며, 경제의 흐름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흘려보낼거라고 믿었던 KTX에게 오히려 정기를 빨리며 점점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로 모른다. 보수들이 자신들의 지역주의 환성속에 그들을 쪽쪽 빨아먹고 있다는 사실을. 이건 강원도 지방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사실 산너머에 돈투자할 바보들은 없는데도 그냥 몰표를 쏟고, 성추행범도 아무렇지 않게 뽑아준다 'ㅅ'
그러고보니, 이런 것은 3번의 요소에도 잘 들어맞는다. 삼성, LG, 롯데, 신세계 등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나라를 먹여서 살린다? 사실 이들은 족족 훔쳐먹는 것은 잘하나 돌려주는 것을 못하고, 하청업체를 괴롭히며 심심하면 사기쳐서 수백-수천억원을 친다.(특히 삼성말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게 많은 돈을 불법으로 해먹는 기업들이 나라를 먹여살리는 일을 한다고 하는것이? 또 이상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이른바 신자유주의적 세계에서 민간소유이므로 언제든지 외국인들의 것이 될수도, 또 우리나라 사람의 소유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삼성이 지금 지분의 50%이상을 단일 외국회사에게 빼앗겨서 소유가 사실상 넘어간다고 쳐도, 우리나라에 있는 삼성이 갑자기 외국으로 날아갈 일은 없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기업의 이익을 내면서 그 국가에 있을것이며 현지에서 고용을 창출할 것이다. AIG같은 외국계 보험회사들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런 불법적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나의 이웃이 다니는 하청업체와 공장을 압박하는 이들의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심지어 벌주지 말라고 애원까지 한다. 대체 이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삼성은 또 하나의 가족이고 LG는 my Life is Good이라서 내버려두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자칭 보수들은 할 일이 사실상 없다. 그들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는 이미 만들어져 있고,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국민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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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2008/11/19 10:32 답글수정삭제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참 시궁창이네여.
빨리 저 위에 올라가 있는 쥐색이나 좀 아무라도 좋으니 끌어 내리든지 어떻게 좀 하면 좋겠어요, -
악성코드 2008/11/20 12:40 답글수정삭제흠냐;; 시마시마님을 위해 코드가 같은 블로그를 하나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blueskyeye.egloos.com //BLUEANGEL님 블로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분 블로그입니다;; 시마시마님이랑 생각이 같으신듯 -

마지막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무시무시한 예언
Tracked from CHANCE FAVORS THE PREPARED MIND. 2008/12/05 21:31아베 노부유키 (1875년 11월 24일 출생 ~ 1953년 9월 7일 사망) 일본의 36대 총리, 마지막 조선총독 이시카와현 출생. 육군대학을 졸업하고 1923년 관동대지진때 계엄사령부 참모장을 지냈다. 1939년 총리가 되어 중일전쟁 조기타결, 2차 세계대전 불개입 정책을 내세웠으나, 군부의 지지를 얻지 못해 5개월만에 단명 내각으로 물러났다. 1944년 10대 조선총독으로 부임, 이듬해 일본이 패망하자 1945년 9월 8일 서울에 진주한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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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안되는데 웃기네-_-; 2minem - Cease Yourself
Tracked from 흔들 흔들 2009/01/13 04:03by. KarSian 원 출처는 이곳 Intro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국민의 걱정하는 마음을 만드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모두 국민여러분 탓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쇠고기 수입으로 국민께 어려움을 드려왔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쇠고기수입 세심하게 하겠습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미국과의 관계회복 대운하 사업도 Verse 1 이제는 경제입니다 늦었지만 경제입니다 뼈저린 경제입니다 어려울 경제입니다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광화문 일대가 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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