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정 : CHAPLE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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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기독교인... 2008/10/06 20:59

    일단 저도 채플이라는 제도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임을 밝히고 말을 이어 가겠습니다. 흠... 북한동포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토속종교적이고 사사로운 복을 비는 것으로 생각하신다니 약간 의아하군요. 또한 님께서 말씀하셨듯 한국만을 위한 하나님이 아니라 세계를 위한 하나님이기에 후진국의 어려움을 위해서 사업도 하고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엔 어떤 분들은 후진국 상대로 선교활동 하는 것 때문에 뭐라고들 하시던데... 이젠 자선'사업'을 하는 것도 안좋게 보이는 것 같군요. 회사가 왜 청담동에 있는지, 왜 기독교인도 아닌 사람이 채플을 들어야 하는지 불만을 말씀하시기 전에 1달에 1천원정도 못사는 아이들을 위해서 후원을 해주심이 어떨지... 그런건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어도 해주실 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채플을 드리는 학교라면 기독교 계열의 학교일텐데 그걸 모르고 그 학교를 지원하셨는지요? 요샌 다들 점수대 맞춰서 학교를 가는바람에 그 학교가 어떤 생각과 뜻을 가지고 만들어지고 가면 어떤 교육을 받는지는 도무지 관심이 없는듯...

    • 시마시마 2008/10/07 02:02

      아, 글쓴이님께는 죄송하지만 전 이미 유니세프에 달 1만원씩 기부를 하고 있음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전 월드비전에도 기부를 안하죠... 종교가 조금이라도 연관이 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학교의 종교를 떠나, 근대적인 의미에서의 대학은 지성과 진리를 가르치기 위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런 가장 기본이 그 학교의 습성에 따라 변질된다면 그건 대학이라고 보기 힘들죠. 전 지금의 한국대학들이 기업에 끌려다니고, 종교에 미치고, 인증기관 정도로 전락한 건 이런 가장 중요한 것을 잊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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