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 me at the coffee shop


요즘 과제에, 과사무실 근로에 치이다보니 쉴 곳이라고는 별로 없는 학교 앞에서 의외의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여 카페 일 보스코 'ㅅ'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커피 로스터로(!) 생두를 로스팅해 내린 드립커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케이크까지 먹으며 쉴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진하게!


역시 아메리카노를 진하게 마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창가가 비칠 정도로 진하게~

케이크는 역시 초콜렛!


하앙, 언제봐도 또 먹고 싶어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처음엔 조용했는데 12시 반쯤 되니 사람들이 막 들어왔습니다...어헝헝)

커피로스터!

거대한 배전기와.. 알 수 없는 버튼과 레버들


잊을만 하면 윙윙 소리를 내면서 커피를 볶는 로스터. 커피를 볶으면 온 카페 안에 커피가루가 내리는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향기가 풀풀 날아다닙니다

(>'333)<

자루마다 담긴 생두들이 카페에 한 가득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있지만 이 카페의 주력은 역시 12개국의 원두를 따로 따로 맛볼 수 있는 드립 커피입니다. 가격도 4000원에서 5000원 내외, 드립커피를 주문하면 달콤한 초콜렛 쇼트도 같이 나온답니다

병마다 담긴 볶음 커피


생두를 직접 볶아서 커피를 내리는 만큼 항상 찬장에는 종류별로 볶은 커피들이 들어있습니다. 길어봐야 2주 안엔 다 없어지니 항상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죠 =3


카페 일보스코는 숭실대 중문 거리에서 숭실대입구역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김가네 김밥이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방금 볶은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를 원하시는 매니아들이라면 꼭 'ㅅ' 들러보세요
  1. 부두인형 2009/11/20 21:20 답글수정삭제

    전에는 몰랐는데 진짜 볶아서 내린 커피 한 번 마셔보니까 확 다르더라고요. 일단 커피향이 정말 향긋하고 달지 않아도 맛있고! 학교 앞에 좋은 장소가 생기셨네요. 부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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