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많은 소식이 들려오는 건 역시 넷북 관련입니다. 작년부터 델이 공식적으로 자사 넷북과 노트북에 우분투 리눅스를 공식적으로 탑재, 지원한 이래 이번에는 일반 소비자가 아닌 '모블린(Moblin; mobile linux)' 개발자들을 위한 델 미니 10이 발표되었습니다. 모블린은 리눅스 파운데이션과 인텔이 공동 개발하는 리눅스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스택(혹은 운영체제 그 자체)인데, 델 미니와 같은 아톰기반 넷북, 그리고 넷톱과 MID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전에도 델 미니에 우분투 리눅스가 설치되어 판매되었는데, 이번에 나온 개발자용 미니 역시 우분투에 기반한 모블린(ubuntu Moblin remix)을 탑재하고 있으며 리눅스를 탑재한 만큼 $299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혹 리눅스 개발자가 꿈인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ㅅ'
두번째 신제품 역시 델 미니 10의 변종(?)으로, 이름은 델 미니 니켈로디언 에디션이라고 합니다. 니켈로디언은 스폰지 밥으로 유명한 미국 만화 회사인데 여기에서 모티브를 따와 델 미니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기본적인 사양은 윈도우즈 xp 탑재 델 미니 마찬가지로 현재 미국 델 온라인 샵에서 $329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직접 델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세요.

Latitude z600 image from Engadget Koea
한동안 잠잠했던 레티튜드 계열에서도 신제품 Latitude z600이 발표, 미국에서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디자인이 델 아다모와 정말 비슷하고 심지어 사양까지도 거의 똑같습니다. 아다모의 비지니스 버전이라고 봐도 되는걸까요? 1.4기가 코어 2 듀오 SU9400 CPU에 인텔 통합 그래픽 칩셋(4500HDM), 16인치 WLED(1,600x900) 스크린, 그리고 4셀 베터리가 적용되며 SSD 64GB와 8배속 DVD콤보-RW가 장착됩니다. 비교적 넓은 스크린이지만 무게는 2.0kg으로 13인치 노트북과 거의 비슷합니다. LCD의 오른쪽 베젤에는 터치패드가 들어가 있어 매킨토시의 독(dock)과 같은 기능을 쓸 수도 있습니다. 두께는 14.5mm로 아다모의 13mm에 거의 근접하고 있고요. 특히 후면부에 랜 단자와 파워 단자가 대각선으로 적용된 점이 사용에 있어 엄청난 편의를 제공할 듯 싶네요. 레티튜드 계열인 만큼 지문인식 센서와 3년동안 A/S가 적용되는 것은 기본입니다. 예전에 제가 레티튜드 라인업을 소개했을 때에도 그랬던 것처럼 z600도 용도에 맞는 성능에 따라 각각 Base($1,799), Business($2,109), Productive($2,159)로 세부 라인이 나누어집니다.
소개해드린 모델들은 아직 한국에서는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레티튜드 z600만큼은 확실히 한국 발매가 이뤄질 듯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노트북 상판에 디자인이 적용되는 스튜디오 라인이 제대로 판매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니켈로디언 에디션을 기대하는 것도, 우분투가 적용된 노트북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