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에서 98키로로 감량한 모습. 바지 사이즈도 42인치에서 36인치로 줄었습니다 'ㅅ'



하루종일 클릭질을 했더니 검지가 아프다. 1년째 끄고 있는 코지 마우스의 버튼과 손두덩기가 닿는 부분은 모두 색이 바래 벗겨져 있다. 오래된 물건에 애착이 가는건, 아마도 그 물건이 나와 함께한 시간 때문이 아니라 내가 그에게 너무 많이 그리고 오래도록 의지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오늘 그 나의 마우스때문에 알게 되었다. 어제 처음 구입한 은색 자명종은 또 어떻게 의지하게 될까 시끄러워 아침에 심장이 멎을 것 같이 울어대는 저 스트레스 제조기......